저축은행, 3분기 1413억원 순손실…상위 10개사도 순익 급감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 3분기에 어려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79개 저축은행의 누적 당기순손실은 1413억원에 달하며, 작년 같은 기간의 1조3393억원의 순이익과 비교하면 적자 전환된 것이다. 이에 따라 상위 10개 저축은행들도 흑자를 기록했으나 1년 전과 비교하면 96%의 순이익 감소를 보였다.
상위 10개 저축은행 중에서도 SBI저축은행은 작년 동기 대비 75.8% 줄어든 62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1년 전 대비 39.5% 감소한 704억원의 순이익을 보였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작년 3분기 대비 81.2% 줄어든 11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웰컴저축은행은 52.6% 감소한 358억원의 순이익을 보였다. 모아저축은행과 신한저축은행의 순이익은 각각 68억원, 133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은 모두 3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순손실은 677억원, 상상인저축은행은 480억원, 애큐온저축은행은 375억원, 다올저축은행은 111억원이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계속되고 있는 업황 악화로 인해 실적이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또한, 연체율도 6%대로 상승하여 저축은행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저축은행들은 실적 방어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상위 10개 저축은행 중에서도 SBI저축은행은 작년 동기 대비 75.8% 줄어든 62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1년 전 대비 39.5% 감소한 704억원의 순이익을 보였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작년 3분기 대비 81.2% 줄어든 11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웰컴저축은행은 52.6% 감소한 358억원의 순이익을 보였다. 모아저축은행과 신한저축은행의 순이익은 각각 68억원, 133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은 모두 3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순손실은 677억원, 상상인저축은행은 480억원, 애큐온저축은행은 375억원, 다올저축은행은 111억원이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계속되고 있는 업황 악화로 인해 실적이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또한, 연체율도 6%대로 상승하여 저축은행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저축은행들은 실적 방어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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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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