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지난 1분기 자영업자들의 월평균 소득이 3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및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자영업자 가구주의 월평균 소득은 471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3.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1분기(0.0%) 이후 처음으로 자영업자 소득이 줄어든 것이다.

특히 자영업자 가구의 이전소득은 월평균 67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21.1% 줄었다. 또한 자영업자 가구 소득의 주 원천인 사업소득이 줄어든 것도 소득 감소의 배경으로 꼽힌다. 자영업자 가구의 사업소득은 299만8000원으로, 1년 전보다 3.1% 줄었다.

자영업자 사업소득이 감소한 것은 2020년 4분기(-1.2%) 이후 9개 분기 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금 등이 사라지면서 소득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들은 경제 위기 상황에서 더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자영업자들은 경제적인 난관 속에서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영업자들의 노고와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길 바라며, 정부와 시민들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