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밥 체인점, 독도새우 초밥 판매…교수 "좋은 선례로 남을 것"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일본 유명 초밥 체인점 홍콩지점에서 ‘독도새우’(Dokdo Shrimp) 초밥을 이달의 추천 메뉴로 판매한 것과 관련해 “좋은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자신의 SNS에 일본의 유명 회전초밥 브랜드 ‘스시로’ 홍콩지점에서 독도새우 초밥을 판매하고 독도 홍보에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 교수는 “세계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홍콩의 중심가 초밥집에서 ‘Dokdo Shrimp’라는 초밥을 경험한 외국인들은 ‘Dokdo’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며 “일본 기업에서 ‘다케시마’(일본 측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가 아닌 ‘독도’를 사용하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인데 좋은 선례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도 독도새우를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독도새우에 관한 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면 우리의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이처럼 음식뿐만이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도 홍보 전략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시점”이라며 “막무가내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전략에 휘말리지 않고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K 콘텐츠를 독도 홍보에 잘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도는 우리나라 영토의 일부로 인정받고 있으나, 일본은 이를 ‘다케시마’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독도와 관련된 상표 등록과 관련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일본의 이러한 시도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독도가 우리 나라의 영토임을 인정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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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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