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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루가메제면 컵 우동에 개구리 발견, 생채소 판매 중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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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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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작성일 23-07-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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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IVE JAPAN
 

일본의 우동 체인 전문점 마루가메제면에서 제조한 우동 제품에서 개구리가 발견된 사건이 일어나, 해당 업체가 사과문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일본 내부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해당 우동 체인 전문점이 인기를 끌었던 만큼 큰 충격을 주었다.

24일 일본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루가메제면 본사는 한 소비자가 구매한 컵 우동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나온 것과 관련해 "큰 걱정과 폐를 끼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사실, 이번 사건은 업체 내부에서 제조된 오염된 원재료 채소 및 가공 공장에서 혼입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2일 일본의 한 누리꾼이 "마루가메제면 컵 우동에서 살아 있는 개구리가 나왔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린 뒤 논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업체는 오는 25일까지 생채소가 들어간 모든 상품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사실 개구리가 우동 제품에 섞여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2월에는 한 일본 업체에서 우동 내부에서 개구리가 검출된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번 사건에서도 일부 전문가들은 "5월 하순부터 6월까지는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가장 활발한 번식 시기에 접어든 상태"라는 설명을 내놓기도 했다.

마루가메제면은 전 세계에 1000개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대형 체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2021년 서울에 오픈한 1호점을 시작으로 최대 12개의 점포를 운영했으나, 2019년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인한 실적 악화로 인해 한국에 남은 점포를 모두 폐쇄했다.

마루가메제면의 우동 제품은 언제나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해당 업체의 신뢰도를 크게 저해시킬 뿐만 아니라, 일제히 일어난 개구리 문제는 전 세계에서 해당 업체의 취급 제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마루가메제면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향후 모든 제품에서 검수 철저화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사건에서는 업체의 사과는 상당히 신속하고 적극적이었으나, 업계 전반에서는 제반 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할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는 해당 업체가 이미 검수를 실시한 원재료의 일부에서 확실히 개구리가 발견되어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이후에도 전반적인 업계에서는 충분한 검수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최소한의 예방 조치를 강구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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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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