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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외 팽창과 한국의 미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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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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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작성일 23-09-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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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망해도 삼대는 간다고 했다. 일본을 보면, 맞는 얘기다. 1990년대 이후 경기 침체의 늪에 빠져 잃어버린 30년을 보냈지만, 다시 아시아 맹주로 올라서기 위해 힘을 다지고 있다.

최근 출간된 <일본이 온다>는 일본의 정치·경제적 흐름을 정리하고 한국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책은 "일본이 새로운 대외 팽창을 시도하며 국제 질서의 판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쿼드와 아시아·태평양 전략 등 아베 전 총리가 생전에 그려 놓은 대국 외교의 꿈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본이 대외 팽창을 시도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6세기 임진왜란이 시작이었다. 20세기엔 중일전쟁·태평양전쟁 등으로 패권을 넘봤다. 이러한 시도는 아시아는 물론이고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 한국은 늘 피해자였다.

미·중 갈등을 계기로 일본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베 전 총리는 미국에 태평양·인도양 지역을 묶어 중국의 바닷길을 틀어막는 전략을 제안했다. 미국의 힘을 빌려 중국을 견제하면서도, 동아시아 지역 내 긴장 고조로 인한 부담은 대만과 한국 등이 지게 된다. 그 사이 자기들은 기지 국가로서 이익을 취하겠다는 심산이다.

한국이 일본의 전략에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외교적으로 다변화를 꾀할 것을 제안한다. 인도나 아세안 등이 일본과 협력하며 중국의 영향력에 대항하는 것은 한국의 이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한국 자체의 경제력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높여 일본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도 중요하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일본 경제의 의존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본의 대외 팽창은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세계 경제와 정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다양한 자원과 동맹국을 활용하는 외교 노력, 국내 경제의 강화와 기술력 향상, 국제 경제·정치 동향의 지속적인 분석과 대응 등이 필요하다. 부자가 망해도 삼대는 간다는 것이 현실적인지,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는 우리의 노력에 따라 달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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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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