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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진출 기업, 신중한 전략 필요

인도에 진출하려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지만 섣불리 나갔다간 1년도 안 돼 철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지기업과 합작해 인도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인도는 꾸준히 성장하는 초대형 시장이라는 점이 기업들을 인도로 끌어들이고 있는데요. 인도의 경제 성장률은 2021년에는 9.1%, 작년에는 7.0%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과 2020년을 제외하면 10년간 매년 6%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김종봉 변호사는 "약 14억명의 인구가 모인 인도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건설, 자동차, 가전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상당히 많은 시장"이라며 "인도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도 많지만, 신중한 전략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말합니다. 그는 10여 년간 국내 1위 알루미늄 거푸집 제조업체인 삼목에스폼의 인도법인 대표로 활동했으며, 삼목에스폼의 인도 진출 준비와 현지 법인 설립, 공장 건설 등을 총괄했습니다.

또한 그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법률 자문도 맡기도 했습니다. 그는 올 초에는 중견 및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을 자문하는 개인 법률사무소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에는 약 14억 명의 인구가 있으며, 거대한 시장 규모와 높은 성장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인도에 진출하려는데요. 하지만 섣불리 나간다면 1년도 안 되어 철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지기업과 합작해 인도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현지 기업과의 합작은 인도 시장 내에서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제대로된 파트너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인도 진출을 고려할 때 신중한 투자 평가와 사전 조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현지에 투자 컨설팅 기관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도 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현지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도는 경제 성장률이 높고 수요가 많은 시장입니다. 그러나 기업들은 신중한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인도에 진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도 진출은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에 따른 리스크와 어려움도 함께 따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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