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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차저, 환경부 공공 급속충전시설 현장점검 및 유지보수 위탁운영자로 선정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이지차저가 환경부 공공 급속충전시설 현장점검 및 유지보수 위탁운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지차저는 올해부터 2025년 말까지 2년간 환경부 급속충전기 1900여개의 유지보수 업무를 위탁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이지차저는 지난 3월에는 한국전력공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제어센터 위탁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기차 충전기 관제 및 콜센터 위탁운영 등의 수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에도 공공기관의 충전기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는데, 이로써 이지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유지보수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지차저는 현재 광역시별 기술지원센터(TSC, Technical Support Center)를 운영하고 있어 365일 24시간 유지보수 체계와 이동형 급속충전기 기반의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이용자들이 돌발 상황에서도 기다림 없이 충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인프라 사업자로서 유지보수까지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환경부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지차저 송봉준 대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한 노하우와 다양한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향상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라며 "앞으로 신속하고 차별화된 점검을 통해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충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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