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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드론 스타트업 이항이 이수만 프로듀서를 포함한 한국의 전략적 투자자들로부터 2300만 달러의 사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K팝과 에스엠의 창시자로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로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항은 자율주행항공기 분야에서 중국의 퍼스트 무버이자 선도적인 혁신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와 협력하여 UAM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최첨단 교통기술과 대중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이항의 잠재력이 큰 UAM 산업에서 성장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기회를 포착하고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듀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신사업 투자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 2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에스엠 지분 14.8%를 하이브에 매각한 바 있다. 매각 금액은 4228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프로듀서는 블루밍그레이스라는 회사를 차림으로 ESG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몽골 정부에 재난 피해 복구 나무심기 기금 명목으로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와 이항은 차세대 도심항공모빌리티 시장에서 대담하게 도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들이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는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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