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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푸드테크 스타트업 클룹 인기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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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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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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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가 클룹과 랩노쉬 등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를 가지고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그니스는 간편대용식(CMR)업계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개폐식 캔뚜껑의 기술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이그니스는 12일에 벤처캐피털(VC)업계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빌랑스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이달 중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그니스는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500ml 크기의 캔음료 브랜드인 클룹을 운영하고 있다. 클룹은 누적 1000만 캔 이상을 팔아치우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작년 말에 출시된 클룹 제로소다는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이 완판되는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BTS 멤버인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클룹 탄산수를 소개하면서 쿠팡에서의 매출이 30배로 급증하기도 했다. 정국이 과거에 콤부차나 섬유유연제 등을 언급하면 해당 제품의 매출이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던 것과 비슷한 현상이었다.

클룹의 진정한 강점은 여닫을 수 있는 캔뚜껑에 있다. 기존의 캔은 보관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지만, 이그니스는 독일 기업인 엑솔루션을 인수하여 세계 최초로 캔 재밀봉 마개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 개폐형 뚜껑 기술은 특허 가치만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를 통해 이그니스는 지난 50년간 고착화된 캔뚜껑의 새로운 국제 표준을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 비율이 75%로 높아 환경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그니스는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존의 제품 개발과 새로운 기술 연구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CEO는 "투자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캔뚜껑 기술을 세계적인 표준으로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그니스는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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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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