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 전세대출 금리 비교, 서민들 이자 부담 커져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 따라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28일부터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되어 활용할 가치가 있다. 지금까지는 은행별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와 전세대출 금리는 공시되지 않았으나, 이제는 이 정보를 이용하여 전세대출 시에 더 저렴한 은행으로 이동할 수 있다.
31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발표된 월별 전세대출 금리에 따르면, 지난 6월에 신규 취급된 전세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3%대였다. 카카오뱅크와 KB국민은행, 케이뱅크,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이 연 3%대로 가장 낮은 평균 금리를 보였다. 이어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이 순서대로 평균 금리가 낮았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연 4.56%)이 가장 낮은 평균 금리를 기록했고, 경남은행이(연 4.83%) 가장 높은 평균 금리를 보였다. Sh수협은행은 연 5.67%로 가장 높은 평균 금리를 기록한 은행이다. 전세대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과 마찬가지로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뒤 우대금리를 공제하여 설정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전세대출을 새로 받거나 이전할 때,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금리를 참고하면 더 저렴한 은행으로 이동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코픽스(COFIX)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계대출 금리 또한 다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번에 도입된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 비교 기능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발표된 월별 전세대출 금리에 따르면, 지난 6월에 신규 취급된 전세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3%대였다. 카카오뱅크와 KB국민은행, 케이뱅크,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이 연 3%대로 가장 낮은 평균 금리를 보였다. 이어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이 순서대로 평균 금리가 낮았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연 4.56%)이 가장 낮은 평균 금리를 기록했고, 경남은행이(연 4.83%) 가장 높은 평균 금리를 보였다. Sh수협은행은 연 5.67%로 가장 높은 평균 금리를 기록한 은행이다. 전세대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과 마찬가지로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뒤 우대금리를 공제하여 설정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전세대출을 새로 받거나 이전할 때,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금리를 참고하면 더 저렴한 은행으로 이동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코픽스(COFIX)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계대출 금리 또한 다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번에 도입된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 비교 기능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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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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