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유안타증권이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신세계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입니다.

유안타증권의 연구원은 신세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조6978억원, 영업이익이 13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기대치를 못 따라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4분기에는 백화점 부문에서 고베이스 효과의 소멸로 인한 본격적인 플러스 성장이 기대되며, 명품 부분의 매출액 성장률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면세점 부문에 대해서는 현재 중국 단체관광객의 방문은 있었지만 큰 증가는 없어서 10월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백화점 리빙 품목의 성장은 부동산 경기 반등의 신호로 예상되며, 까사미아도 4분기에는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신세계의 3분기 예상 실적을 고려하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조정에서는 2023~2024년 12개월 전망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8배(백화점 12개월 전망 PER 평균)를 적용했습니다. 신세계의 밸류에이션은 백화점사 중 가장 낮은 2024년 전망 5.6배를 기록하고 있으며, 면세점 부문의 적절한 평가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