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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ETF, 퇴직연금 절세와 투자 복리로 인해 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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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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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절세 효과와 투자 복리 효과 등으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지난해 말 19개였던 국내 월배당 ETF는 현재 36개로 늘어났다고 에프앤가이드와 유진투자증권이 발표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증가로 인해 운용사들이 라인업을 늘리고 있는 결과로, 총 순자산도 1조7000억원 가량으로 약 142% 증가했다. 신규 자금은 약 1조6000억원이 유입되었으며, 자산 가치 상승으로 약 1000억원이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해외 투자에 초점을 맞춘 국내 상장 월배당 ETF도 성장세가 강했다. 미국 배당성장 ETF 슈왑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와 동일한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순자산은 올해 3121억원 증가했다. 이 기간에는 ETF 가격이 5.43% 하락했지만 약 3500억원의 자금이 새로 유입되었다.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도 각각 2232억원, 1240억원의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상품 중에서도 리츠, 커버드콜, 그리고 회사채 투자 상품들이 순자산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츠 ETF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는 올해 가격이 9.63%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월배당으로 인한 장기투자 목적 자금 유입으로 889억원의 순자산이 증가했다. 커버드콜 ETF TIGER 200커버드콜ATM의 순자산은 168억원 성장했다. 또한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KBSTAR 중기우량회사채의 순자산도 다른 회사채 ETF 대비 증가세가 높았다.

월배당 ETF는 분기 배당이 주목받는 분야로 유망하게 성장 중이다. 이러한 흐름에 운용사들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투자자들 역시 월배당 ETF의 안정적이고 자산 가치가 증가하는 특성을 선호하고 있다. 향후 월배당 ETF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자들은 퇴직 연금 절세 효과와 투자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이 ETF들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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