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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본예산안 0.7% 인상… 건전재정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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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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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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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3조2377억원 예산안 제출…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에 허리띠 졸라매다

경기 용인특례시가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4년 본예산안을 전년 수준에서 0.7%(231억원) 증가한 3조237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본예산안으로, 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자 이렇게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련 세수 감소와 경기 둔화로 인한 기업 세금 감소 등을 예상하기 때문에 이 같은 예산편성이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관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하로 부진한 것도 예산안 편성에 영향을 주었다고 전해졌다.

이에 시는 미래를 위해 필요한 투자와 청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적극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그러나 기관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추진비를 10% 삭감하는 등 엄격한 허리띠 조이기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취약계층과 청년층 복지를 확대하며 안전한 도시 조성과 저출생·고령화 대응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본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2조8107억원으로 전년보다 4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회계는 4270억원으로 전년보다 181억원 늘어났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 1조1695억원, 세외수입 2283억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2507억원, 국·도비 보조금 999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712억원 등이다.

분야별 세출 예산안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가 전년 대비 92억원(46.37%) 증가한 289억원으로 편성되었으며, 문화 및 관광 분야는 전년 대비 196억원(22.84%) 증가한 1053억원으로 편성되었다. 또한, 지난해 본예산 기준으로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한 복지예산은 822억원(7.61%) 증가한 1조1161억원으로 편성되었다.

한편,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438억원(20.18%)를 줄였고,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사업 공정별 예산투입 계획 등을 고려하여 예산을 조정하였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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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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