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송금 플랫폼 센트비, 영세업체와 스타트업에게 금융 업무 효율화 제공으로 상생하는 스타트업 주목
모바일·플랫폼 시대의 도래로 창업의 진입장벽은 상당히 낮아졌다. 하지만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금융·법률 등 전문영역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복잡한 경영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창업자들도 적지 않다. 이런 창업자들을 위해 경영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고 사업의 성장을 돕는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영세한 사업자가 비싼 전문 업체를 통해 조력을 받는 것은 부담이 크다. 이런 가운데 경영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고 사업의 성장을 돕는 서비스로 상생하며, 영세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내외환 송금 플랫폼 센트비는 기존 은행 대비 최대 70% 가량 낮은 수수료와 최대 1일 이내 빠른 송금을 통해 개인 셀러와 기업의 외환 거래를 지원하는 센트비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간편하고 안전한 거래 방식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비즈니스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환불이 필요한 경우 환율 변동에 상관없이 입금한 원화 금액 그대로 환불받을 수 있고, 결제 재진행 시에도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이 서비스의 장점 중 하나이다. 또한, 인력이 부족한 영세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개인 셀러들의 금융 업무 효율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센트비즈는 시중 은행의 영업시간에 맞추지 않아도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고 대량 결제 업무도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센트비즈의 고객사는 현재 300곳을 넘어섰으며 영미권, 유럽, 아시아 전역, 중남미를 포함해 50여개 국가로 송금이 가능하다.
올해 1분기 센트비즈 이용 고객은 전년동기 대비 8배 성장했으며, 송금액 규모는 52% 늘었다. 이 같은 성장은 창업자들에게 영세한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스타트업인 올라는 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금융 업무에서 발생하는 통합 선불카드 발급, 회계, 세금신고 등을 자동화하여 비용 절감과 재정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일일이 선정산을 하지 않아도 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올라는 이미 1,500여 개의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이용 기업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 두 스타트업은 창업자 및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스타트업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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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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