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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불균형과 환율 상승에 대한 유의 필요성 제기, 해외증권투자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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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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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작성일 23-12-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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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권투자, 환율 상승 등 부작용 유의 필요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금리인상 기조로 위축됐던 해외증권투자가 올해 3분기부터 살아났다고 보고됐다. 하지만 해외투자 확대에는 외환시장에서 환율 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사이클과 이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채권과 주식의 순투자가 크게 축소되었다. 하지만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해외채권투자 등을 중심으로 개인 및 자산운용사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들은 올해 들어 미국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이득 기대 등으로 미국 채권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또한 자산운용사도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원금이 보장되는 대출채권이나 자산유동화증권(ABS) 등의 채권투자를 확대했다.

하지만 해외주식투자는 고환율과 높은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둔화되고 있다.

한은은 이러한 해외증권투자 확대가 대외순자산 확대와 투자소득 증대 등을 통해 대외건전성을 개선시키고, 위기 발생 시 국내로 자금이 환류되어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순기능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외환 공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는 시장의 수급불균형이 심화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환율 상승과 외환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외증권투자의 확대는 국가 경제에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외환시장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 적절한 외환시장 관리와 조절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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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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