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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빌딩 공실률 하락, 임대료 상승… 사무실 복귀로 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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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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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

작성일 23-11-2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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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이 최근 들어 가장 낮았고, 임대료는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로 사무실 복귀가 늘면서 오피스 임대차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은 2.13%로 집계되었다. 이는 이전 9월에 비해 0.2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다. 또한, 자연공실률인 5% 내외 수준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서울의 3대 권역 중에서도 여의도의 공실률이 0.99%로 가장 낮았다. 이는 9월에 비해 0.36%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강남과 도심 지역도 공실률이 낮아졌다.

이러한 상황은 사무실 근무가 다시 늘면서 임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최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0.3%의 기업이 재택근무를 축소 또는 폐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로 인해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에는 서울 오피스빌딩의 전용면적당 비용(NOC)이 3.3㎡당 19만7854원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9월보다 약간의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강남 지역은 3.3㎡당 20만5718원으로 가장 높은 임대료를 기록하였다.

부동산플래닛의 정수민 대표는 "낮은 공실률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임대료와 관리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대인에게 유리한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고 재택근무가 축소되면 오피스빌딩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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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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