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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공포로 인해 횟집과 고기집 전업고민, 재료 품질 저하" - "재료 썩어나가"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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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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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시장에서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산물 업계의 상인들과 해산물 전문 음식점 업주들은 매출 감소와 고민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일부 상인들이 근심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며, 상인 김모씨는 최근 매출이 25% 정도 줄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만약 실제 방류가 이루어진다면 70% 이상의 급감이 예상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노량진수산시장 20년차 상인인 B씨도 마찬가지로 지난 4월부터 매출이 40% 이상 감소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수산물 시장 뿐만 아니라 일반 횟집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서울 마포구의 한 횟집 사장 C씨는 최근 오염수 관련 뉴스가 계속되면서 손님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문의나 예약 전화는 거의 없어서 재료가 썩어나가는 상황이라며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육류 가게로 전향하는 것을 고민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확한 사실 전달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노량진수산시장에 있는 수산업체 대표인 차덕호씨는 자신이 파는 수산물을 저도 먹고 우리 가족들도 먹고 있으며, 정말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드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정부가 더욱 노력해서 국민들에게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어야 한다.

수산시장 자체적으로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 등 고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번 일은 일시적으로인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영향이 남을지는 알 수 없다. 업계는 정확하게 사실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안심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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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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