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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과 AI 솔루션 스타트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상업용 부동산에 조각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 조각 투자 거래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나증권은 필요한 계좌관리 및 신탁 업무를 협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아시스비즈니스는 규제 샌드박스의 혁신 금융 서비스 지정 신청 및 승인을 위한 준비도 함께할 계획이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주거용 부동산과는 다른 특성을 가지며,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일반 대중의 접근과 투자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에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소수 플레이어의 시장 지배력 문제를 해소하고, 일반인도 익숙한 방식으로 쉽게 투자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신사업을 준비 중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 매출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Delphi를 보유한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권리금 분석 서비스 권리머니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무 지원 솔루션 크레마오, 소상공인 대안 신용 평가 모델 ACSS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문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와 수익 창출의 새로운 길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증권은 최근 상업용 부동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아시스비즈니스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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