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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2년간 거주 보장 양육친화주택 서울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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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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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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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전국 최초로 양육친화주택이 들어섭니다. 이 주택은 자녀가 있는 가구에 최대 12년간 거주를 보장하며, 주변 시세의 35~9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양육자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부터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택은 시가 발표한 난임부부 지원, 임산부 지원, 다자녀가족 지원, 신혼부부 지원에 이어서 선보이는 다섯 번째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입니다.

양육친화주택의 핵심은 양육자가 아이를 키우는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택은 양육 가족의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공간을 디자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특히, 같은 건물 내에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등을 갖추어 한 곳에서 양육과 관련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주택은 아이를 키우는 가구가 선호하는 중형 면적(59.84㎡ 타입)을 중심으로 설계되며,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급 자재가 사용됩니다.

양육친화주택은 주택규모와 입지 요건 등에 따라 복합문화형, 지역거점형, 지역사회통합형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준비 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착공하여 2027년부터 공급될 계획이지만,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건설하고 공급할 예정입니다.

우선 복합문화형은 세 유형 중 가장 큰 규모로, 300세대 이상의 주택과 함께 양육 인프라 및 박물관, 도서관, 극장 등의 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주택은 영등포구청역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38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양육친화주택의 도입으로 양육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가족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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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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