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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의 소비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예술성을 담은 주거단지들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국내외 유명 건축가와의 협업이나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분양한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파비오 노벰브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특한 외관 설계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더힐은 커뮤니티 센터와 단지 내 정원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품을 전시하여 주목 받았습니다. 또한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공용 공간에 영국의 현대미술가 이안 다벤포트와 이우환 작가 등의 작품을 배치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애서튼 어퍼하우스는 NFT아트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NFT아트는 NFT(대체불가능 토큰) 기술을 이용해 작품을 디지털 자산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술가 크리스타 킴의 NFT아트 작품 젠 가든이 각 세대와 공용 공간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조성된 브라이튼 N40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한 주거단지로 주목받았습니다. 건축물의 파사드는 건축물의 얼굴과 같다는 비유를 받을 만큼 선과…(글자수: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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