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800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하여 제출
전남 영암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8009억원 규모의 2023 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영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49억원 대비 760억원, 10.49% 증가한 수치로, 영암군 추경예산안 기준으로 최초 8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대비 10.62% 증가한 7256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7.14% 증가한 11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91% 증가한 634억원으로 편성됐다.
영암군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투명하게 제시하기 위해 지난달 말 지방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투자심사, 보조금관리위원회, 용역심의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에 새롭게 구성된 예산 전문 위원들이 꼼꼼한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승인했다.
기능별로 나눠보면, 농림해양수산이 265억원, 문화·관광이 12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이 107억원, 환경이 70억원, 일반공공행정이 63억원 등으로 순위를 매겼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지속 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영암군민과 농가를 지원하고 소득안정을 위한 추경예산안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도비 부담금 증가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군정 구호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위한 디딤돌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17일부터 제300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투명하게 제시하기 위해 지난달 말 지방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투자심사, 보조금관리위원회, 용역심의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에 새롭게 구성된 예산 전문 위원들이 꼼꼼한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승인했다.
기능별로 나눠보면, 농림해양수산이 265억원, 문화·관광이 12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이 107억원, 환경이 70억원, 일반공공행정이 63억원 등으로 순위를 매겼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지속 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영암군민과 농가를 지원하고 소득안정을 위한 추경예산안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도비 부담금 증가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군정 구호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위한 디딤돌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17일부터 제300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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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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