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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이민 규정 강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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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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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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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민자를 적극 수용하던 영미권 국가들이 다시 이민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급증한 이민자들이 주거난과 의료비 인상 등의 사회 문제로 지목되고 있어 이러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영미권에서는 이민 문제가 공통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미권의 대표적인 국가인 미국에서는 이민 문제가 내년 대선의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민을 가장 중요한 이슈로 지목한 비율은 13%로 인플레이션(6%)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인플레이션에 대한 관심은 유지되지만 이민에 대한 관심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호주, 이민자의 나라로 알려진 국가도 이민 규정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내무부 장관 클레어 오닐은 11일 영어 시험 등급을 높여 유학생 비자 규정을 엄격하게 하고, 체류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비자를 두 번째로 신청할 경우 더 면밀한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호주는 지난 회계연도에 정점을 찍은 51만 명의 이민자 수를 내년과 내후년에는 절반으로 줄이기로 계획하고 있다.

영국도 비자 발급 기준을 강화하여 이민 문턱을 높이고 있다. 내무장관 제임스 클레벌리는 내년부터 외국인 숙련 노동자 비자 발급 시 임금 최저 기준을 2만6200파운드에서 3만8700파운드로 50%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요양보호사는 가족 동반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클레벌리 장관은 이를 통해 "영국으로의 이주민이 너무 많아서 줄여야 한다"며 "우리는 역대 그 어떤 정부보다 강력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에서도 내년부터 유학 허가를 얻기 위한 생활비가 증가할 예정이다. 이는 이민 규정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고자 하는 조치로 이해될 수 있다. 이민자 문제는 이러한 영미권 국가들에게 큰 고민거리가 되어 이민 규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이민자 수의 감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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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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