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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 펀드 자금 불법 운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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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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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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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자금을 불법 운용한 의혹을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장 대표를 포함한 전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투자본부장과 이사를 사기적 부정거래와 수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장 대표 등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4월까지 펀드가 부실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허위 기재된 투자제안서를 통해 1090억원에 달하는 펀드 투자금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운용한 펀드는 2020년 4월에 환매 중단되었으며 피해 규모는 5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금융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자본 잠식된 회사를 이용하여 무등록 자산운용업을 영위하며 약 22억원에 해당하는 수익을 얻었던 혐의를 받고 있다.

장 대표 등은 또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임대주택 사업에서 부동산 임대펀드 자금 109억원을 빌려주는 대가로 시행사 주식을 취득하여 개인 자산을 증식시키기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임대주택 사업과 연관된 정치인 브로커,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전 구로구청 건축과장, SH 임직원 등의 범죄사실을 밝혀냈다. 이들 역시 변호사법위반, 뇌물수수,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같은 날 불구속 기소되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사건은 펀드자금을 불량채권에 투자하여 손실을 투자자들에게만 전가하고 금융투자업자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함을 드러냈다"며 "공적 영역의 직무에 올린 청탁을 이용하여 정치권 인사들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직무 공정성을 침해한 비리를 적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한 언급이 차단되어, 현재 상황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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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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