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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5만5000가구의 분양 물량, 대형사 적극 분위기…중견사는 미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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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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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회

작성일 23-11-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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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전국에 약 5만5000 가구의 물량이 분양되며, 전년과 비교하여 1만3000 가구가 더 많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에 대형사들은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분위기를 내고 있지만, 중견사는 미루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번 달 마지막 주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58개의 단지를 통해 총 5만526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3만9198가구로, 지난해 12월 동안 분양된 4만2000가구(일반분양 2만가구)에 비해 전체적으로 1만3000가구가 더 많이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물량(컨소시엄 제외)은 22개 단지에서 총 2만1053가구로 전체의 약 38.1%를 차지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만2179가구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 10대 건설사는 국토교통부가 정한 도급순위 상위 10곳으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순으로 나열된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계획된 곳은 GS건설로, 4개 단지에서 6212가구(일반분양 219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서 포스코이앤씨가 6개 단지에서 5937가구(일반 3921가구), 대우건설은 서울의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비롯한 4개 단지에서 3414가구(일반 2485가구), 롯데건설이 3개 단지에서 2904가구(일반 1658가구), 현대건설이 4개 단지에서 2178가구(일반 159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연말까지 1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고금리로 인해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에 물량을 소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가는 "지금은 물량을 출하하는 것이 좋은 시기이며, 고객들도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형사들은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반면, 중견사들은 물량 공급을 미루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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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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