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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업인의 감소와 대책 마련 필요성…농어촌상생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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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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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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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대책 마련 시급...어가 수와 어가인구 급감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는 수협은행,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협력하여 어촌·어업인의 문제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해 23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기금본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어촌·어업인의 어가 수는 전년도 대비 47.9% 줄어든 4만2536가구로, 어가인구는 63.9% 감소한 9만805명이다. 이는 소득감소, 소비트렌드 변화, 후쿠시마 오염수에 따른 국내 수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인해 수산업 생산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

농어촌기금본부는 지난 7년 동안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피해를 보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202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데, 어촌·어업인 관련 지원사업은 전체 농어촌기금 지원액의 12.2%에 불과한 138개 사업과 206억4000만원이다. 이에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농어촌상생포럼에는 다양한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동시에 어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사례도 공유되었다. 어항공단은 어촌의 고령화와 공동화 문제를 지적하며 인구 유입을 위한 선순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촌 워케이션과 어촌마을 자치연금의 성과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포럼에서 박영진 수산경제연구원 박사는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통해 어촌 문제를 논의했다. 어촌의 어가 수와 어업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바탕으로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농어촌 상생기금 운영본부는 어촌·어업인의 어가 수 및 어가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욱 확장된 지원을 통해 어촌 문제를 해결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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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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