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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패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멘토링 강연에서 서주형 오버레이 실장은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부족함을 느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 실장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를 먼저 판단하고, 할 수 있는 일이면 어떤 분야에서든 배운 후 도전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지만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찾아서 협업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 실장은 창업 멤버를 구성할 때는 서로에게 필요한 역량과 지식을 고려해야 한다며, 브랜드 론칭 준비 과정에서는 업무 프로세스를 그려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팁도 전달했다.

멘토링 강연 이후 학생들은 어나더오피스가 운영하는 편집숍인 스왈로우라운지 성수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물건이 입고 중인 물류 창고, 및 편집숍을 방문하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어나더오피스의 창업 스토리와 경영 전략,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공유받은 학생들은 어나더오피스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배울 수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멘토링 강연은 패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경험과 지식을 공유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더욱 역량을 키우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