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알바천국 조사 결과, 전국의 알바생 1116명 중 39.3%가 팁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에게 팁을 받은 이유를 물어보니 48.5%는 "친절한 서비스"라고 답했고, 35.1%는 "딱히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13.9%는 "원래 팁 문화가 자리 잡은 업종·매장"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는 알바천국이 일반 성인남녀 1152명도 조사했습니다. 팁 문화에 대한 인식을 물어보니, 알바생 중 55.4%가 "좋게 본다"고 답했지만, 일반 성인남녀 중 68.8%가 "안 좋게 본다"고 응답했습니다.

알바생들에게 팁 문화를 좋게 보는 이유를 복수 응답으로 물어보니, △더 큰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다(51.1%) △추가 소득(46.9%) △좀 더 친절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33.8%) △팁을 주고 싶어 하는 손님들이 있다(17.8%)는 답이 나왔습니다. 또한, 적절한 팁의 수준을 물어보니, 금액의 5%(43%), 10%(40.8%), 20%(6%), 15%(5%) 순으로 많았습니다.

팁 문화를 안 좋게 본 알바생들에게는 이유를 복수 응답으로 물어보니, △아직 우리 정서와 맞지 않는다(65.3%) △손님들 갑질이 늘어날 것(43.6%) △최저임금이 낮아질 것(42%) △팁을 받을 만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워서 등 다양한 답변이 있었습니다.

일반 성인남녀에게 팁 문화를 안 좋게 본 이유를 물어보니, "강요당하는 기분을 느낄 것"(66.8%)이 가장 많았으며, 좋게 본 이유로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66.1%)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적절한 팁의 수준에 대해 물어보니, 5%(48.9%), 10%(34.2%) 순으로 많은 응답이 있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