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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래량 증가, 수도권 양극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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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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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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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지만, 전년 대비해서는 약 9만건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거래량이 집중되어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총 35만2057건으로, 지난해 10월까지의 거래량(26만2084건)보다 8만9973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까지의 전체 매매량보다도 5만3476건 많은 수치입니다.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상반기에 급감하기 시작했으나,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감소세가 시작되어 같은 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6개월 연속 2만 가구를 밑돌았으나, 2월에는 3만 건대로 회복했습니다. 이후 5월에는 18개월 만에 4만 건대를 기록하며, 10월까지 3만5000건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도는 전년 대비 4만534건 증가하여 전국 전체 증가량의 45%를 차지합니다. 경기도에서는 총 9만862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2위인 서울(3만2232건)과 비교해도 약 2.8배에 달합니다.

특히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 지역인 수원, 용인, 화성에서는 큰 증가세가 나타났습니다. 수원은 8802건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 매매가 이루어졌으며, 전년 대비 5143건 증가했습니다. 용인은 5263건의 증가로 총 8172건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화성도 4931건의 증가로 8176건의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은 1만8610건의 증가로 총 3만2232건이 거래되었고, 인천도는 1만898건의 증가로 총 7만42건의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수도권 세 지역만으로도 전국 전체 증가량의 77%에 해당합니다.

지방에서는 대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구에서는 총 9978건의 증가로 총 1만9262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대구는 지난해 부동산 불황 이후 집값 하락 폭이 가장 컸으나, 이번에 집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들여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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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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