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일본증시 상승하며 엇갈려
일본증시 상승, 중화권 증시 하락세 지속
2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일본증시는 상승했으나, 중화권 증시는 헝다그룹의 부동산 시장 위기와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 상승한 3만2590.33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30분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40% 하락한 3119.84로, 홍콩 항셍지수는 1.25% 하락한 1만7832.44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49% 상승한 1만6424.02에서 움직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지난주 닛케이225지수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며 "이번 주 중반 예정된 배당권리부 최종 매매일(9월 28일)을 앞두고 고배당 종목을 중심으로 형성된 매수 세력도 증시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은행이 지난 22일에 끝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유지를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엔화 약세 움직임이 더욱 강해져 닛케이225지수를 상승시켰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달러당 148엔대 중반까지 상승하여 엔화의 가치가 2022년 11월 이후 가장 약해졌다. 이는 지난주 일본은행의 발표로 드러난 미국과 일본 간 금융정책 방향성 차이로 인해 엔 매도와 달러 매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중화권 증시는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홍콩증시는 헝다그룹이 부채 상환을 위한 신규 채권 발행이 불가하다고 발표한 것에 따라 중국 부동산 위기 우려가 다시 고조되어 1%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일본증시는 상승했으나, 중화권 증시는 헝다그룹의 부동산 시장 위기와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 상승한 3만2590.33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30분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40% 하락한 3119.84로, 홍콩 항셍지수는 1.25% 하락한 1만7832.44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49% 상승한 1만6424.02에서 움직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지난주 닛케이225지수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며 "이번 주 중반 예정된 배당권리부 최종 매매일(9월 28일)을 앞두고 고배당 종목을 중심으로 형성된 매수 세력도 증시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은행이 지난 22일에 끝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유지를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엔화 약세 움직임이 더욱 강해져 닛케이225지수를 상승시켰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달러당 148엔대 중반까지 상승하여 엔화의 가치가 2022년 11월 이후 가장 약해졌다. 이는 지난주 일본은행의 발표로 드러난 미국과 일본 간 금융정책 방향성 차이로 인해 엔 매도와 달러 매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중화권 증시는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홍콩증시는 헝다그룹이 부채 상환을 위한 신규 채권 발행이 불가하다고 발표한 것에 따라 중국 부동산 위기 우려가 다시 고조되어 1%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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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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