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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 상승과 하락으로 엇갈린 흐름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21일 오전장을 마감하며 전 거래일보다 0.15% 하락한 3만3338.29로 나타났다. 전일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고점 경계감으로 차익 실현 매도세가 나타나 닛케이지수는 장중에 최고치를 경신했던 3만3853까지 올랐다.

20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상승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0.5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4%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3% 상승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샘 알트먼 오픈AI 전 최고경영자(CEO)의 합류 소식에 2% 이상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50개사를 선정한 화이트리스트를 만들고, 본격적인 신용과 자금조달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기준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상승한 3079.72에 거래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88% 상승한 1만7933.66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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