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조 지속, 수입 하락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
자동차 수출 호조 지속, 수출금액지수 13개월 만에 상승세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한 128.13(2015년=100)이었다. 이는 수출금액지수가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만에 상승한 것이다.
수출금액지수 상승에는 농림수산품(35.4%), 석탄 및 석유제품(17.4%), 운송장비(13.2%) 등의 증가가 기여했다. 또한,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는 하락 폭이 한자릿수로 줄어들었다.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친환경차와 SUV 판매 호조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수출물량지수는 125.29로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하여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석탄및석유제품(28.6%),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6.1%) 등의 증가가 이에 기여했다.
반면, 10월 수입금액지수는 1년 전보다 10.5% 하락한 147.76으로 나타났다. 광산품(-20.1%), 농림수산품(-11.7%),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0.3%) 등의 하락이 영향을 주었다.
수입물량지수는 127.73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하여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5.64로 1년 전보다 1.1% 상승하여 5개월 연속 개선되었다. 이는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한 128.13(2015년=100)이었다. 이는 수출금액지수가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만에 상승한 것이다.
수출금액지수 상승에는 농림수산품(35.4%), 석탄 및 석유제품(17.4%), 운송장비(13.2%) 등의 증가가 기여했다. 또한,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는 하락 폭이 한자릿수로 줄어들었다.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친환경차와 SUV 판매 호조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수출물량지수는 125.29로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하여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석탄및석유제품(28.6%),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6.1%) 등의 증가가 이에 기여했다.
반면, 10월 수입금액지수는 1년 전보다 10.5% 하락한 147.76으로 나타났다. 광산품(-20.1%), 농림수산품(-11.7%),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0.3%) 등의 하락이 영향을 주었다.
수입물량지수는 127.73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하여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5.64로 1년 전보다 1.1% 상승하여 5개월 연속 개선되었다. 이는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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