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13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돌아서
수출액 반도체 등 제조업 회복세에 힘입어 13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15억8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다. 하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4.5일로 작년 보다 0.5일 적었다. 이 기간 기준으로 하루평균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5.4% 줄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감소세였지만, 이번 달은 감소율이 대폭 낮아졌다. 대중국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4.2% 줄어들었지만 이는 작년 6월부터 감소세로 전환한 이후 최소 감소 폭이다.
무역수지는 53억4300만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적자 규모가 늘어난 이유는 이달 초 황금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한데 반해 수입은 계속되어 무역적자 폭이 커진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월간 기준으로 이달부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경상수지도 48억1000만달러 흑자로 5월 이후 시작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7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15억8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다. 하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4.5일로 작년 보다 0.5일 적었다. 이 기간 기준으로 하루평균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5.4% 줄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14개월 연속 감소세였지만, 이번 달은 감소율이 대폭 낮아졌다. 대중국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4.2% 줄어들었지만 이는 작년 6월부터 감소세로 전환한 이후 최소 감소 폭이다.
무역수지는 53억4300만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적자 규모가 늘어난 이유는 이달 초 황금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한데 반해 수입은 계속되어 무역적자 폭이 커진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월간 기준으로 이달부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경상수지도 48억1000만달러 흑자로 5월 이후 시작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7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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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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