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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기 신도시, 올해 상반이 지난 후 재건축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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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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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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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지역에 위치한 수도권 1기 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분당지역의 용적률은 184%, 일산은 169%, 평촌은 204%, 산본은 205%, 중동은 226%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에서 통상적으로 재건축 사업성이 나오기 어려운 수준인 170%를 훌쩍 넘어선 수치입니다.

그러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 법안으로 인해 용적률을 더 높여 재건축 사업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주민들의 동의를 받은 단지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신도시마다 하반기에 1곳 이상의 선도지구가 지정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상계주공, 강남구 수서주공 등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큰 단지로 꼽힙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대지지분이 많은 단지들은 재건축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지지분이 많으면 공공기여를 받은 뒤에도 살 집의 면적을 확보할 수 있고, 일반분양에 배정할 지분이 남을 확률이 커집니다. 또한, 일반분양 가구가 많아질수록 추가 분담금도 줄어들게 됩니다.

수도권 1기 신도시의 대형 평수 비중이 높아 단지당 가구당 대지 면적이 서울에서 가장 큰 양천구 목동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재건축 사업성이 높은 단지들은 분당지역에 많이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과 도시계획 측면에서는 용적률이 높은 단지들의 관리와 규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재건축 사업성이 높아지고 대지 지분이 많은 단지들의 발전은 주거 환경의 향상과 도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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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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