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송파구,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값 상승세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3-10-25 07:56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송파구,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값 상승세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의 아파트 매매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상승한 지역이 송파구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4.89%로 집계되었는데, 서울의 경우 -4.44%로 전국 평균과 유사했다.

강북과 강남 지역 모두 하락세를 보였지만, 그 폭은 차이가 있었다. 강북 14개 구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6.08%로 기록되었으나, 강남 11개 구는 -2.93%로 강북의 절반 수준이었다. 특히 송파구의 매매가 변동률은 1.16%로 서울 내 지역 중 유일하게 상승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송파구의 상승은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송파구는 예전부터 강력한 규제로 인해 재건축이 어려웠으나, 올해 초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잠실주공5단지 등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예를 들어, 지난달 잠실주공5단지의 전용면적 76㎡ 아파트는 25억900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올해 1월(19억8350만원, 2층)과 2월(18억7560만원, 4층)보다 6억원 이상 비싸게 거래되었다.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인 김웅식은 "송파구는 잠실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단지 조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다양한 호재로 인해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향후 잠실동이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면 송파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강남구는 -0.54%, 양천구는 -1.09%, 강동구는 -1.30%로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서울에서 가장 큰 폭으로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은 도봉구로 -8.16%였다. 이러한 변동률은 각 지역의 재건축 활성화 정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송파구의 아파트값 상승은 소매 업종 및 주요 시설의 발전, 교통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 송파구의 발전이 지속될 경우 아파트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