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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오피스 시장, 공급은 증가하나 공실률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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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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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오피스 시장, 대규모 공급에도 공실률 감소

올해 3분기에 서울 여의도 오피스 시장에 대규모 공급이 이어졌지만, 공실률은 더욱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3분기에 서울의 평균 공실률은 전분기와 동일한 2.2%로 나타났다. 렌트프리(무상임대)를 적용하지 않은 평균 명목 임대료는 3.3㎡(평)당 9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0.9% 상승하였으며, 전용면적당 임대료(NOC)는 3.3㎡당 24만2000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상승했다.

여의도권역(YBC)은 대규모 공급에도 불구하고 1.4%로 전분기 대비 0.1% 하락한 공실률을 보여주었다. 이는 강남권역(GBD)의 1.8%보다 낮은 수치이다. 또한 평균 명목 임대료도 8만9000원으로, 전년과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12.1% 상승했다. 이는 서울 주요 권역 중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특히 3분기에는 여의도에서 브라이튼 여의도의 오피스 동인 앵커원(1만7765평)에서 유안타증권, LG유플러스, 한국증권금융 등이 임차를 확정하며 임차율이 60% 이상이 되었다. 또한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에서도 다수의 금융사가 선임차 계약을 완료하며 높은 사전 임차율을 보인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3분기까지의 누적 거래 규모는 7조1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58% 수준에 불과했다. 올해의 거래 규모는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10조원 안팎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 5년 동안의 최저치이다.

알스퀘어 빅데이터 컨설팅팀 이사인 진원창은 "유동성이 쪼그라들고,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3분기 오피스 거래액 중 대형 오피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66%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더 다양한 기업 정보는 유니콘팩토리의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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