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 강남권 초고가 단지 영향으로 12억원 돌파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 강남권 초고가 단지 영향으로 12억 원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이달 12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남권 일부 초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뤄져 평균 가격을 끌어올린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가는 줄어들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 동력은 약하다고 분석되고 있다.
KB부동산 월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 39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달보다 376만 원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12억 원대를 회복한 것이다.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져,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면적 126㎡는 44억 8000만 원에 거래되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7월 최고가인 43억 원보다 4개월 만에 몸값이 1억 8000만 원 상승한 가격이다. 또한 6일에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165㎡가 최고가인 58억 원에 거래되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는 거래량이 대폭 줄어가격 상승 동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KB부동산의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4%로, 지난달(0.23%)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또한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도 지난달 2304건을 기록하여 9월(3372건)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아직 거래 신고 기한(30일)은 남아있지만, 한 달 만에 거래가 1000건 가량 줄어든 상황이다.
집값 전망도 밝지 않다. KB부동산의 이달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15.4포인트 하락한 82.8을 기록했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000여...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이달 12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남권 일부 초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뤄져 평균 가격을 끌어올린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가는 줄어들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 동력은 약하다고 분석되고 있다.
KB부동산 월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 39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달보다 376만 원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12억 원대를 회복한 것이다.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져,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면적 126㎡는 44억 8000만 원에 거래되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7월 최고가인 43억 원보다 4개월 만에 몸값이 1억 8000만 원 상승한 가격이다. 또한 6일에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165㎡가 최고가인 58억 원에 거래되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는 거래량이 대폭 줄어가격 상승 동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KB부동산의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4%로, 지난달(0.23%)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또한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도 지난달 2304건을 기록하여 9월(3372건)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아직 거래 신고 기한(30일)은 남아있지만, 한 달 만에 거래가 1000건 가량 줄어든 상황이다.
집값 전망도 밝지 않다. KB부동산의 이달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15.4포인트 하락한 82.8을 기록했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000여...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에코프로머티, 시총 10조 도전 중...개미들의 열기 계속되며 주가 급등 23.11.29
- 다음글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부동산 경매: 경매 절차와 법률 용어가 담긴 신간 출간 23.11.29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