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9주 연속 상승, 중랑구 유일하게 하락세 유지
9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한 서울 아파트값 가운데 중랑구만이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혀졌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시세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가격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0.06% 상승하여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 8월 14일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되어 9주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다. 9월에는 주간 변동률이 0.08%까지 확대되었으나 10월에는 0.06%로 소폭 축소되었다. 이번 주에는 특히 용산구가 0.20%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양천구, 성동구, 송파구도 크게 상승했다.
반면 중랑구는 -0.11%로 25개 자치구 중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은평구, 관악구도 전주 대비 하락했다. 한강을 기준으로 강남 지역은 0.08%, 강북 지역은 0.04% 상승하여 강남권의 상승폭이 컸다.
중랑구의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1년 이상에 걸쳐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서울 아파트값이 반등한 이후에도 중랑구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도봉구, 은평구, 금천구 등은 간헐적으로 보합 또는 소폭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에서 대장주로 꼽히는 면목동의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의 경우, 최근 거래된 가격은 11억3000만원(13층)으로, 작년 7월 거래된 최고가인 14억900만원 대비 3억6000만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봉동의 태영데시앙2 전용면적 84㎡의 아파트도 최근 최고가 대비 2억6200만원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 8월 14일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되어 9주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다. 9월에는 주간 변동률이 0.08%까지 확대되었으나 10월에는 0.06%로 소폭 축소되었다. 이번 주에는 특히 용산구가 0.20%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양천구, 성동구, 송파구도 크게 상승했다.
반면 중랑구는 -0.11%로 25개 자치구 중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은평구, 관악구도 전주 대비 하락했다. 한강을 기준으로 강남 지역은 0.08%, 강북 지역은 0.04% 상승하여 강남권의 상승폭이 컸다.
중랑구의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1년 이상에 걸쳐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서울 아파트값이 반등한 이후에도 중랑구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도봉구, 은평구, 금천구 등은 간헐적으로 보합 또는 소폭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에서 대장주로 꼽히는 면목동의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의 경우, 최근 거래된 가격은 11억3000만원(13층)으로, 작년 7월 거래된 최고가인 14억900만원 대비 3억6000만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봉동의 태영데시앙2 전용면적 84㎡의 아파트도 최근 최고가 대비 2억6200만원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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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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