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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 전세가율 하락에도 전세 기피는 여전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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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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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회

작성일 23-09-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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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 전세가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세 기피 현상은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 연초까지 80% 수준까지 상승했던 서울 빌라 전세가율이 최근에는 60%대로 떨어지게 되었다. 보통 전세가율이 낮아지면 깡통전세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러나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여전히 존재하면서 빌라 임대차 시장에서는 전세 기피 현상이 여전히 적지 않다고 알려졌다. 특히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서울 빌라 월세는 8개월 만에 상승 전환되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3개월간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기준으로 서울의 연립 및 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은 69.5%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세가율이 10% 미만이거나 200% 이상인 특수 사례를 제외한 값이다. 이를 1월(78.0%)과 비교해보면 반년 동안 8.5%포인트나 떨어지게 되었다. 서대문구(83.5%), 강서구(76.9%), 영등포구(76.4%), 강북구(76.0%) 등은 여전히 전세가율이 높지만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빌라 전세 포비아(공포)로 분석하고 있다. 수요가 줄면서 전세 가격도 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27.1% 감소한 4만981건으로 집계되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6억원을 넘는 보증금을 요구하는 전세 계약이 크게 줄었다"며 "고가 전세 거래의 감소로 인해 전세가율이 더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전세가율이 상승하면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도 커지게 된다. 따라서 최근 서울 빌라 전세가율은 하락세를 보이지만 수요자의 불안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평가된다. 서울 아파트가 5월부터 반등을 보이고 있는 반면, 빌라는 가격이 여전히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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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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