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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의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은 여전히 주변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 지역들은 여전히 서울 중심지로의 출퇴근을 위한 주거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부 기능만을 소화하는 역할만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정부와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와 창동역 일대 개발을 통해 서울 동북권을 활성화시키고, 서울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동북권 일대 개발의 첫 번째 성과가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창동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공급하는 오피스·오피스텔 건물인 씨드큐브 창동이 그것이다. 이 건물은 기존의 창동역 환승 주차장 부지에 지상 49층 규모의 초고층 건물을 준공하고,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6층에 위치한 워크 스페이스는 SH공사가 임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부릿지라는 매체를 통해 씨드큐브 창동과 서울 동북권 일대의 재정비 과정까지 짚어봤다.

안녕하세요. 부릿지입니다. 저는 현재 도봉구 창동역 앞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창동역 주변은 서울시의 주요 개발 사업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는 창동역과 노원역을 연결하는 도로 옆에 위치한 오래된 국유 시설을 철거하고 이곳을 중랑천을 감싼 대규모 복합 지구로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곳에서 천지개벽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개발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마친 곳이 있습니다. 그것은 SH공사가 창동역 지역에 공급하는 오피스 건물 씨드큐브 창동입니다. 이 건물은 창동역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창동지구의 개발 잠재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특별한 건물입니다. 최근 경쟁 입찰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하였으며, 11월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SH공사가 자랑하는 임대 오피스 건물입니다. 부릿지에서는 씨드큐브 창동과 서울 동북권 일대의 재정비 과정까지 직접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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