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서울시, SH공사 빈집 활용 자율주택정비사업 1호 발표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3-07-24 14:04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빈집 활용 자율주택정비사업,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일대에서 첫 번째 사업 완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보유한 빈집과 인근 주택을 하나로 묶어 새 집으로 다시 짓는 빈집 활용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첫 번째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평구 구산동 일대에서 진행된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SH공사가 해당 주택을 전량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준공된 건축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22가구로 이루어진 다가구 주택이다. 이 주택은 올 하반기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내년 초에는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SH공사가 소유한 빈집 부지와 인근 민간 토지 소유자들이 합의체를 구성해 공동으로 주택 등을 짓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SH공사가 빈집 부지를 생활SOC 등으로 활용해왔으나, 2021년부터는 인접한 민간 토지와 결합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가구수를 늘리고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2인 이상의 민간 토지주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빌라를 짓는 자율주택정비사업과는 차별화된다. 설계와 시공 등은 민간이 맡고, 준공 후에는 SH공사가 민간 소유분을 약정 매입해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거나 민간 분양이나 임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민간사업자는 준공 후 가구를 일괄 매도할 수 있어 미분양에 따른 위험성이 줄어들며, 초기 사업비도 절감해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은평구 구산동 일대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자율주택정비사업 관련 규제 완화를 통해 필지별로 계획하는 경우보다 약 20% 더 많은 주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연면적이나 전체 가구수의 20%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더 많은 빈집 활용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의 주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

0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