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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와 제휴해 전세주택 보증금 보전 제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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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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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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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에서 전세주택을 구할 때 보증금을 보전받을 수 있는 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스마트폰 앱인 KB부동산 플랫폼과 제휴하여 시민들이 SH공사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과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매물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습니다.

SH공사는 26일에 KB부동산 플랫폼 내에 SH 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신설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임차형 공공주택은 SH공사가 민간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민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과 민간주택 입주민들의 보증금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세임대는 수요자가 직접 선택한 주택의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요자가 원하는 주택에 대해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장기간 재임대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서울시와 SH공사는 시비 등을 활용하여 이 제도를 장기안심주택으로도 확대하였습니다. 이제는 저소득층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소득 기준(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과 자산 기준 등을 크게 완화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는 최대 2억원, 장기안심주택은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전세임대주택을 활용하면 보증금의 상당액을 보전받을 수 있지만, 공인중개사를 통해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SH공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 내의 전용관이 부동산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됩니다. 중개사가 플랫폼에 매물을 등록하고 사용자들은 공인중개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매물 목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전세주택을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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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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