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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로 전셋값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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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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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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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

12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서울 입주 물량도 감소하게 되어 전셋값 상승을 예상하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만가구 이상 감소한 2만4509가구로 집계되었다. 특히 수도권은 전년 대비 53%의 입주물량 감소를 보였으며, 또한 물량 기준으로는 1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8월부터 전셋값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2024년 입주 예정물량이 올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어 신축아파트 공급이 축소되면서 전세가격 상승 압력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 봄 이사철을 앞두고 2~3개월 전에 미리 임차할 집을 구하려는 전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에는 수도권 전체에서 959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은 은평구 불광동의 은평푸르지오발라드(민간임대, 120가구) 단지를 제외하고 모든 입주물량이 경기지역으로 집중되었다.

경기지역에서는 총 12개 단지에 9475가구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안성시 공도읍의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1696가구), 파주시 목동동의 파주운정3A16(1498가구), 광주시 고산동의 더샵오포센트리체(1475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에서는 12월 입주 예정이었던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가 붕괴사고로 인해 전면 재시공 절차를 밟게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2023년 입주장이 마무리되었다. 또한 서울에서는 당초 연말에 예정되어 있던 강남구의 수서역세권2BL(1080가구)도 내년으로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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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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