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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조합, 은행 폐쇄에 대응하며 점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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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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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조합, 소외 지역에서 점포 확대…"은행 폐쇄 비판에 대응"

금융감독원장 이복현의 은행 점포 폐쇄 비판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조합인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올 한 해 동안 점포를 더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호금융조합은 지역 경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은행이 빠져나간 소외 지역에서도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점포수는 지난 1년 동안 17개씩 증가했다. 새마을금고의 점포수는 작년 9월말 3254개에서 올해 9월말 3261개로 7개, 신협의 점포수는 1681개에서 1691개로 10개 증가했다.

이러한 추이는 은행과는 반대로 나타났다.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인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점포수는 작년 6월말 4062개에서 올해 6월말 3926개로 136개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 84개, 우리은행 20개, 신한은행 18개, 농협은행 11개, 하나은행 3개 등의 감소폭이 보였다.

상호금융조합의 점포수가 늘어난 이유는, 상호금융조합의 특성상 소외 지역에서의 철수가 어려워서다. 은행은 하나의 법인으로 모든 점포가 본사의 소속이다. 따라서 본사에서 수익성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면 점포를 폐쇄한다. 하지만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은 각각 독립성을 가진 별개의 법인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소외 지역에서 이사장들은 대부분 해당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애정을 갖고 있어 손실이 나도 폐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9월말 기준으로 읍·면 단위의 소외 지역에 있는 새마을금고 점포는 총 601개로, 전체 점포의 18%에 이른다. 일부 점포들은 육지와는 떨어진 곳에 위치해 오후 1시가 되면 영업을 종료하기도 한다. 해당 점포의 직원들은 불과 몇 해 전까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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