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를 결재했습니다. 진 구청장은 12일에 공식 업무 첫날인 만큼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강서통합관제센터, 화곡본동시장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13일에는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을 1호 결재로 선택하였습니다.

CJ공장부지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4조원 규모로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에 위치한 9만 3,686㎡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진 구청장은 선거 기간 동안 공약으로 가양 CJ 부지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한 바 있어,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진 구청장의 결재 내용은 CJ 공장 부지 중 2블록(27,983㎡)을 개발 허가하는 것으로,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은 지난 2월 건축협정인가가 취소되며 건축허가 절차가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관련 담당 부서에는 사업 추진 여부와 관련한 불안감이 고조되어 민원 전화가 폭주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구는 지난 6월 조건부 의결을 통해 취소된 건축협정 인가를 다시 협의하였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CJ공장부지 개발에 대한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진교훈 구청장은 "후보 시절 주민들과 약속한 CJ공장부지 개발 적극 지원을 1호 결재로 신속하게 이행하였습니다. 새로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구민을 섬기는 진짜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