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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외 재외공관 폐쇄 잇달아…방글라데시와 콩고민주공화국 대사관도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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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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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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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재외공관 재작전… 불안 속에 약화되는 외교 네트워크

북한이 최근 대사관, 영사관 등 재외공관을 폐쇄하고 있는 모습이 보도되고 있다. 방글라데시와 콩고민주공화국 대사관까지 철수하며 10월 이후 문을 닫은 재외공관은 총 7곳이다.

방글라데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주재 북한 대사관은 지난 20일 폐쇄되었다고 한다. 북한은 주방글라데시 대사관 업무를 주인도 대사관이 맡도록 알렸다고 전해졌다. 양국은 1973년에 수교한 만큼 이번 대사관 폐쇄가 양국간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하지만 방글라데시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는 특별한 무역 관계가 없으며,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에 있는 북한 대사관도 폐쇄되었다고 한다.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콩고민주공화국 외교부 대변인을 인용하여 "자국 주재 북한 대사관이 폐쇄되며, 업무는 에티오피아 주재 대사관이 맡게 된다"고 보도했다. 북측은 대사관 철수 이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으며, 이번 폐쇄로 인해 양국 관계가 어떤 변화를 겪을지 주목된다. 북한과의 관계가 금광 사업 등 돈독한 형태로 이어져온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대사관 폐쇄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북한은 지난달 이후 우간다, 앙골라, 스페인, 네팔 대사관과 홍콩 총영사관까지 총 7곳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 외무성은 이에 대해 "외교 역량의 효율적 재배치"라 주장하고 있으나, 북한의 대북 제재 강화로 인해 재외공관이 운영 경비를 조달하기가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한의 재외공관 폐쇄는 북한의 외교 네트워크가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동안 북한은 해외로부터 경제적 지원이나 무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왔는데, 이번 재외공관 폐쇄는 북한의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점점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대북 제재가 강화되면서 북한은 자체적으로 운영 경비를 조달하기 어려워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재외공관 폐쇄는 국제사회에서 북한과의 외교적 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유발시킬 수 있다. 북한이 외교적인 접점을 잃게 됨으로써 국제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이 저조해질 가능성이 크다. 북한이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국제사회와의 갈등이 깊어지면 북한의 국내 상황과 국제 사환이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북한의 재외공관 폐쇄는 북한의 국제적인 입지가 점차 약화되고 있는 신호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개방을 통해 안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북한의 외교적인 움직임은 오히려 외부와의 접점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북한은 외교적인 진전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앞으로 북한의 재외공관 폐쇄와 외교적인 동향에 대한 더욱 세심한 주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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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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