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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출범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최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운영에 반영하고자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위원 17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행복참여위원회는 공사 및 부천시 홈페이지 공개 모집을 통해 회사원, 주부, 소상공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안전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5명과 내부 위원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출범으로 공사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시민행복참여위원회는 각종 정책 건의 및 자문을 통해 시민참여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공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추진사업 및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공모된 제안사업 7건과 올해 상반기 혁신사례 26건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장은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출범을 통해 더욱 진정성 있는 시민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부천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부천도시공사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고, 공사의 경영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 시민행복참여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정책 제안과 건의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으며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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