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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의 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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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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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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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1조 원 규모 부산 부산진구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치열한 경쟁

부산 부산진구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둘러싸고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의 사업비는 1조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수주전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4일에 홍보관을 개설하여 공식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위치한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5층에서 지상 69층으로 구성된 규모의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그리고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GS건설이 처음에는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나, 공사비 증액과 관련된 협상에서 조합과 갈등이 생기면서 작년 6월에 계약이 해지되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총회가 오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은 "래미안 에스팰리스 부산"이라는 이름의 아파트를 제안하였다. 삼성물산은 모포시스와 같은 글로벌 설계사와 협력하여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내부에 있는 커뮤니티시설을 외부 공간으로 확장하는 내용도 고려 중이다. "파크뷰"를 테마로 한 인피니티풀과 야외 조경과 연계된 골프 연습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가구에서 시민공원 등의 프리미엄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으며, 조합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평면 옵션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근 공개된 차세대 주거플랫폼인 "래미안 넥스트홈"의 주요 기술도 적용할 것이다.

반면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라는 고급 브랜드를 부산에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그들은 방배신동아와 신반포1구역 등에서도 오티에르 브랜드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였다. 포스코이앤씨는 부산의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에서도 오티에르의 브랜드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아이콘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미래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는 모두 이 사업에서 주택과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여 부산의 주요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경쟁 덕분에 부산 진구의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은 더욱 발전하고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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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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