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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사업, 만기연장 거부에 마땅한 대응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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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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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회

작성일 23-10-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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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주단, 시행사, 시공사 등 이해관자 간의 원만한 합의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서울 청담동에서 개발되고 있는 고급 주거단지 프로젝트에서는 새마을금고가 만기연장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파열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인해 만기연장이 거부될 경우 대응책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4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이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 관계자들은 "주택공급 사업 정상화를 위해 PF에 참여하는 대주단과 시행사, 시공사 등과의 원만한 이해관계 조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청담동 PF(르피에드청담 브릿지론)에서는 대주단, 시행사, 시공사 간에 긴밀한 협의가 필요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8일 만기가 도래했지만, 최대 투자자인 새마을금고의 반대로 만기연장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총 4640억원 규모의 PF 대출이 이루어졌으며, 그 중 새마을금고가 39%(1800억원)를 지원했습니다. 정부는 상황 파악에 착수하였으며, "대주단과 시행사, 새마을금고 등 3자가 원만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사업은 채권자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영업일간의 만기 효력이 정해져 있습니다. 다음달 15일에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2차 협의안이 불발되어 추가적인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대출 만기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전체 채권자의 66%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만기연장이 거부될 경우에는 대응책이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필요한 조치와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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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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