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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연내 추가 대출 계획 과반수…주택 구입과 보증금 목적으로 높은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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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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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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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도 부동산 수요자의 과반수, 주택 구입을 위해 추가 대출 계획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금리에도 부동산 수요자의 과반수가 올해 안에 추가 대출을 받을 생각이 있다고 밝혀졌다.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을 계획하는 비율이 40~50대에서 높았으며, 20~30대는 보증금 마련을 목적으로 대출을 계획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 설문조사는 직방 앱 이용자 7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체 응답자의 55%가 올해 안에 추가 대출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대출 계획이 달라지는데, 20대 이하의 응답자 중 69.2%가 추가 대출을 받을 생각이 있다고 답한 것이 가장 높은 비율이었다. 이어서 30대(59.8%), 40대(58.7%), 50대(52.7%), 60대 이상(42.5%)의 비율로 낮아졌다.

대출 목적에 대한 질문에서는 거주 부동산 매입(49.5%), 전월세 보증금(44.2%), 부동산 투자(4.6%) 등이 높은 순서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이하의 응답자 중 81.5%가 전월세 보증금을 위해 돈을 대출받을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거주 부동산 매입을 위해 추가 대출을 받겠다는 비율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56.5%, 54.2%로 과반수를 차지하는 등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대출을 받을 때 고정금리형 상품을 선택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56.3%로 나타났다. 작년 조사 때와 비교하면 고정금리 선택 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혼합금리형 선택 비율은 작년 18.8%에서 올해 29.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 관계자는 "금리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기대하는 심리가 반영되면서 혼합금리 선택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조금씩 상승하면서 "영끌족(영혼 끌어모아 대출)"의 금융부담은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 대출을 보유한 사람들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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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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