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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구매 수요로 가계대출 급증, 정부 규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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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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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회

작성일 23-10-3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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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구매 수요에 따른 가계대출 급증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한 달도 되지 않아 2조5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90% 이상이 주택담보대출로 차지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느슨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부채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6일 기준 684조8018억원으로, 9월 말(682조3294억원) 대비 2조472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2021년 10월 이후로 봤을 때, 2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하였습니다.

가계대출 증가의 대부분은 주담대(주택 담보대출)가 차지하였습니다. 주담대 잔액은 지난달 말 517조8588억원에서 26일 기준 520조1093억원으로 2조250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가계대출 증가분의 91%가 주담대 확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지난달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신용대출은 이달 들어 다시 확대되었습니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9월 말 107조3409억원에서 26일 기준 107조8717억원으로 530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왔는데, 이달 들어 13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들은 정부의 가계대출 축소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각각 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최근 내부 회의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변동금리형 주담대 상품의 가산금리를 0.05%포인트씩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금리 변동 주기가 1년 이하인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에 대해서도 0.05%포인트씩 인상할 계획입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도 마찬가지로 대출 금리를 인상하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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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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